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도 열려
대중음악 시상식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올해 미국과 일본에서 열린다. CJ ENM은 11월 21일(현지시간)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씨어터,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규모를 키워온 시상식이다.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돼왔다. 미국에서 진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LA 돌비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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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경계를 뛰어넘는 초현실적인 퍼포먼스부터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무대까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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