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교 등교시간 조정 적용
30개교 시설피해 발생, 인명피해 없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충남 등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32개 학교가 등교시간, 단축수업 등 학사를 조정했다.
교육부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32개 학교의 학사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22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으며 9개교가 단축수업을 적용했다. 1개교는 휴업을 실시했다.

교육청 별로는 인천에서 8개교가, 경기에서 24개교가 학사를 조정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총 30개교에서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침수된 곳은 1개교이며 부분 파손은 2개교, 누수는 27개교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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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별로는 ▲서울(7개교) ▲인천(2개교) ▲경기(17개교) ▲강원(3개교) ▲충남(1개교)였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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