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3년 연속으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리더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혁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과 경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최 회장은 1991년 창업 이후 30여 년간 상조업계를 이끌었다. 상조를 기반으로 제조, 건설, 유통, IT, 바이오 등의 계열사를 보유해 그룹사의 외형을 갖췄다. 최근에는 생체보석, MICE, 반려동물, 실버케어 등의 신사업을 영위하며 명실상부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 회장은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 창단 등 그룹의 사회공헌을 주도해왔다. 상조기업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를 토대로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지키며 소외계층을 돌봄, 재능기부,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보람그룹은 여성가족부 사회공헌부문 장관상을 함께 수상했다.
최 회장은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으로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해 다양한 공중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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