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 아이디어 수집
전남 곡성군은 2024년 혁신 어벤져스 1기 '9벤져스팀'이 지난 5일 벤치마킹을 위해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출범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군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자율적 혁신 모임이다.
사회복지9급 공무원들로 구성된 9벤져스팀은 곡성군만의 새로운 육아서비스 브랜드의 개발과 보다 나은 곡성군만의 육아종합지원서비스를 제안을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9벤져스팀’이 방문한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질의 보육환경과 육아환경 구축을 토대로 행복한 육아 실현을 비전으로 하며, 현재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
국지윤 센터장은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을 극단적 위기에 빠뜨리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공적 육아지원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며 “‘9벤져스팀’의 프로젝트를 통해 곡성군만의 새로운 육아지원서비스 브랜드를 만들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9벤져스팀’은 향후 국내외 육아지원서비스에 대한 추가 연구와 곡성군 주민 및 직원 대상 밀착 상담 및 설문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곡성형 종합 아이케어 서비스를 제안할 계획이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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