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부모교육 운영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용길)가 지난 오는 11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울주군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교육: 부모 힘 키우기’를 개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류경진 소장(봄빛아동가족상담센터)을 초청해 ▲심리검사(TCI)를 활용한 부모-자녀의 기질과 성격 이해하기 ▲감정 코칭형 부모 되기 등을 진행한다.
하용길 센터장은 “심리검사를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서로의 기질과 성격적 특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전문가를 초청해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AD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