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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상에 이장호 감독 등 세 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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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신구 등 신입 회원 선출

대한민국예술원은 제69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시인 김명인 씨와 서양화가 서용선 씨, 영화감독 이장호 씨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상에 이장호 감독 등 세 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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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창작활동으로 예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전하는 영예다. 69년 역사를 자랑한다. 상금은 5000만 원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로는 시인 이병일 씨와 소설가 정용준 씨, 공예가 배세진 씨, 해금 연주자 주정현 씨, 지휘자 이승원 씨, 연극연출가 신유청 씨 등 여섯 명이 뽑혔다. 만 40∼45세 이하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상금은 2500만 원이다. 시상식은 9월 5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다.


한편 대한민국예술원은 올해 신입 회원으로 배우 안성기·신구 씨를 비롯해 시인 김광규 씨, 한국화가 홍석창 씨, 공예가 조정현 씨, 서양화가 김형대 씨, 동양화가 이철주 씨, 극작가 이강백 씨, 무용가 김긍수 씨 등 아홉 명을 선출했다.



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예술 경력이 30년 이상이며 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예술인을 신입회원으로 뽑고 있다. 이번에 합류하는 회원들은 기존 회원 일흔한 명과 함께 예술원 회원 자격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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