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 앞서…인사청문회 성실히 준비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 앞서…인사청문회 성실히 준비할 것" 국세청장 후보자 지명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AD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세청의 역할과 국세행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27일 내정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 후보자는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세청장은 차관급이지만 핵심 권력 기관장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경남 창원 출신인 강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 제주세무서와 중부 안양세무서 등 현장에서 세정 실무를 익히고, 본청에서 기획재정담당관·전산정보관리관·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를 '세제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토대로 국세청 주요 과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내정 이유를 설명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