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과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가 전날 ‘2024년 2분기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전남·전북 호남지역 소재 특수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목포인성학교, 함평영화학교 등 2개 기관을 초청했다. 낮에도 밤하늘의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천체투영관, 로봇 댄스공연, 마술공연 등을 관람하고 과학관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AD
윤원찬 연구원은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는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선호도를 고려해 과학 마술 공연 등 수혜자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후원사업이 끊임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