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디지털 혁신 전환 필요성
기업 참여 독려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는 동양전자공업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양전자공업은 우리나라 범용 모터 코어 생산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기업으로 2022년에 최고 매출 25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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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지난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개최한 ‘산업단지 디지털 선포식’의 후속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의 추천으로 참여한 동양전자공업 최철호 대표는 “현재 동양전자공업은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원가절감과 품질개선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도 디지털 전환에 동참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단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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