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최 39개팀 선정… 청년 사회참여 지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최근 ‘2024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부산시에서 주최한 이 사업은 다양한 청년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 39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골든타임팀이 참가해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재능기부형 부문에 선정돼 부산청년플랫폼으로부터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골든타임팀 대표 김세훈 학생은 “평소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소속으로 학교, 보건소, 취약계층 보호시설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해왔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후배 및 다른 학교 학생들과 연계한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보다 많은 경험과 동기부여 고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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