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은 24일 세방에 대해 포항 영일만 신항만 개발 정책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정부의 항만개발 및 물류 강화 정책은 포항 영일만 항만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며 "세방이 보유한 항만 시설의 가치 상승과 운영 효율성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 영일만에서의 석유 발견 가능성은 해당 지역의 물류와 운송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세방의 물류 네트워크와 항만 운영 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세방은 포항 영일만의 주요 항만 운영자"라며 "증가하는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정부 정책과 천연자원의 탐사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다"며 "세방은 2020년 12월 포항 영일만항에 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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