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슈퍼내추럴 발매 기념 '韓·日 팝업스토어' 개최

26일부터 서울 명동·도쿄 시부야서 동시개최
무라카미 다카시·히로시 후지와라 협업상품 등 판매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그룹 뉴진스. [사진제공 = 어도어]

20일 소속사 어도어(ADOR)는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팝업(Supernatural POP-UP)이 오는 26일부터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뉴진스 지식재산권(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IPX(옛 라인프렌즈)가 함께하는 이 팝업은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히로시 후지와라(Hiroshi Fujiwara) 등 문화예술계 거장과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뉴진스의 NJ 토끼(Tokki)와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 제품들이 기대를 모은다. 플러시 키링, 플러시 쿠션, 가방, 파우치 등은 벌써 화제다.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스케치한 각 멤버들의 캐릭터가 더해진 키링, 스마트톡, 핀배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진스는 지식재산권 공식 파트너사 IPX와 손잡고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과 시부야에서 '슈퍼내추럴 팝업'을 개최한다. 사진은 팝업에서 선보일 키링, 모자,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들. [사진제공 = 어도어]

히로시 후지와라와 협업 제품도 관심을 끈다. 히로시 후지와라가 한글, 영어, 일본어로 직접 쓴 뉴진스의 팀명과 멤버 이름 필체가 프린팅된 티셔츠, 반다나, 볼 캡, 백팩 등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이 준비됐다.

시부야 팝업에서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 공간도 마련돼 캐릭터와 아티스트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21일 오전 11시 시작되는 '슈퍼내추럴 팝업(Supernatural POP-UP)'은 사전 예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달 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발매 기념으로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열렸던 팝업은 20분 만에 첫날 사전 방문 예약이 마감됐다. '슈퍼내추럴'은 팝업 오픈 당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뉴진스는 이날 후지TV 아침 방송 '메자마시테레비'에서 '슈퍼내추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