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활용 교육 활성화 등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네팔 교육정책 정부부처 및 직업훈련학교 중견관리자 이상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네팔 직업훈련교사 이러닝 역량강화(2023-2025)’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연수 대상은 네팔 교육과학기술부, 직업훈련청, 기술교사연수원,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교육기관 등 15명이며 한기대 캠퍼스 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 과정은 TVET에서의 이러닝 및 ICT활용교육에 대한 활성화 및 장학 활동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개발을 위한 이러닝 및 ICT 활용 교육의 필요성 및 목적, 한국의 이러닝 및 ICT 활용교육 장학 활동 성공 사례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기대 캠퍼스 시설견학, 부산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화된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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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찬 교수는 “네팔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분야의 사회경제적 발전 및 TVET 확장에 기여하고 기술교사의 ICT 활용 교육역량이 한층 강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연수가 네팔 내 ICT 및 교육 분야의 발전과 양국 간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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