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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여행]캠핑·스파·휴양 '올인원' 캐빈 파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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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신규 숙박시설 개장
노랑풍선, 여름시즌 해외여행 할인 프로모션 등

여행·레저 업계에서 17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캠핑과 스파의 장점을 결합한 신규 숙소를 개장했습니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평창은 국내 호텔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습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멕시코 직항 노선을 활용한 중남미 패키지여행 상품을 확대합니다. 노랑풍선은 방학과 휴가 수요가 몰리는 여름시즌 해외여행 프로모션을 준비했고, 모두투어는 타미힐피거와 휴양지 패션 준비를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신규 숙소 '캐빈 파크' 개장
[오늘의여행]캠핑·스파·휴양 '올인원' 캐빈 파크 外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캐빈 파크'[사진제공=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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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파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신규 숙박시설 캐빈 파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1만2000㎡(약 3630평) 부지에 총 50대의 캐빈을 설치했다. 내부는 2인용 2층 침대 1개, 1인용 2층 침대 1개로 구성돼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독립된 화장실과 샤워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식기, 비품을 구비했다. 캐빈마다 다이닝룸을 개별로 배치해 야외에서 바비큐와 '불멍'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는 개장을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하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빈 파크 이용권과 스파 입장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평창, 국내 최고 등급 5성 획득
[오늘의여행]캠핑·스파·휴양 '올인원' 캐빈 파크 外 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켄싱턴호텔 평창 5성 등급 현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은 최근 호텔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위생과 청결, 객실과 식음료 업장, 연회장 등의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5성 호텔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고객 감사 의미로 '별 축제' 패키지도 판매한다. 객실 1박과 실내 수영장 2인, 사우나 2인, 프리미엄 객실 업그레이드, 스페셜 기프트 1개(와인 1병, 선크림 등 랜덤 제공)로 구성됐다. 투숙일은 7월24일까지다.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1박 2일) 1매도 제공한다.


여행이지, 중남미 패키지 라인업 확대
[오늘의여행]캠핑·스파·휴양 '올인원' 캐빈 파크 外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사진제공=여행이지]

여행이지는 아에로멕시코의 인천~멕시코시티 직항 노선 재개에 맞춰 중남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멕시코시티 관광은 물론, 칸쿤에서 휴양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멕시코시티·칸쿤 고품격 9일'과 중남미 핵심 여행지를 찾는 '중남미 5개국 14·16일'이 있다. 멕시코시티·칸쿤 고품격 9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테오티우아칸과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중남미 5개국 14·16일은 멕시코를 거점으로 페루·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 국가를 관광하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오는 8월17일 첫 출발 예정이다.


노랑풍선,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
[오늘의여행]캠핑·스파·휴양 '올인원' 캐빈 파크 外 노랑풍선 '혜택이 왓썸머!' 프로모션[사진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전통적인 성수기인 3분기에 고객들이 인기 지역 여행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이 왓썸머! 할인쿠폰 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7일까지 ▲남태평양·미주·아프리카 ▲유럽 ▲동남아시아·일본·중국 ▲부산 출발·국내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여행 선착순 할인 쿠폰(최대 30만원), 자유여행 할인 쿠폰(최대 10% 및 발권 수수료 면제), 무이자 & 즉시 할인(하나·롯데·국민카드 최대 4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패키지여행(7~9월 출발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하나투어, 스타가이드 상품 업그레이드
[오늘의여행]캠핑·스파·휴양 '올인원' 캐빈 파크 外 하나투어 스타가이드100[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는 기존 스타가이드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스타가이드100'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타가이드는 하나투어는 지난해 선보인 상품으로 '하나팩 2.0'에 베테랑 가이드의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기 스타가이드로 구성된 스타가이드100은 하나팩 2.0 중에서도 하나투어 고객 만족도 조사 HCSI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은 각 지역별 가이드들로 선별했다. 여행지도 1기 동남아, 일본, 유럽, 중국의 일부 도시에서 미주와 남태평양, 중국의 주요 도시로 확대했다. 다음 달에는 17년 경력의 홋카이도 가이드, 필리핀 역사에 능통한 프리다이빙 전문 보홀 가이드, 재미있는 역사와 지리를 설명해주는 백두산 가이드 상품이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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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타미힐피거와 '여행의 완성은 패션' 컬래버
[오늘의여행]캠핑·스파·휴양 '올인원' 캐빈 파크 外 모두투어, 타미힐피거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올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와 '여행의 완성은 패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회원이라면 오는 30일까지 모두투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타미힐피거 공식몰 H패션 스페셜 3종 혜택 ▲장바구니 20% 쿠폰 ▲더블쿠폰 1만원 ▲스페셜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쿠폰 등록의 유효 기간은 다음 달 1일이고 사용기한은 등록일 포함 7일 이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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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크림빵 집었다 '헉'…동네마다 가격이 왜 달라?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 25.07.0506:30
    내가 먹던 그 크림빵, 사려다 '멈칫'..."1900원짜리가 왜 여기선 2500원이죠?"
    내가 먹던 그 크림빵, 사려다 '멈칫'..."1900원짜리가 왜 여기선 2500원이죠?"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 25.06.3014:25
    2000원 빵으로 2000억 빵빵…<br>성심당 매출 '빵' 터진 비결은
    2000원 빵으로 2000억 빵빵…<br>성심당 매출 '빵' 터진 비결은

    올해 2000억원 매출 돌파를 앞둔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은 2000원짜리 빵을 팔면 500원을 남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는 한 자릿수, 이름이 알려진 지역 빵집이라도 10%를 간신히 넘기는 빵집 영업이익률과 비교하면 장사를 잘하는 셈이다. 마케팅비에 특별히 많은 돈을 쏟아붓는 것도 아니다.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율은 21% 수준으로 40%대를 넘어서는 대기업 프랜차이즈들과 차이가 크다. 성심당은 어떻게 매

  • 25.06.2915:27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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