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주부터 접수…올해 9~12월 입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첫 공개채용으로 객실승무원 100명을 뽑는다.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1~14일 동안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입사 지원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100명이다.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소지자는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국내 공인어학성적(토익 600점, 토익스피킹 IM 이상, 오픽 IM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면접과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검진을 마지막으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 일정은 에어프레미아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객실 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운항과 정비 등 직군 전반적으로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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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현 에어프레미아 피플실장은 "올해 말부터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가 예정되면서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하기로 했다"라며 "세심함과 기내 안전 책임감이 충만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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