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화성시 제부마리나의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급유 시설 등 기능시설 건설 공사에 들어갔다.
제부마리나는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가장 큰 규모로 유람, 여가용으로 이용하는 선박을 보관하고 승선, 하선하는 시설과 서비스 시설 등 300석의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마리나 이용객 및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그동안 관리사무실로 컨테이너를 활용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시설은 ▲마리나의 공공서비스, 시설관리 등을 위한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 ▲이용객을 위한 클럽하우스 ▲회의장 등 관리 운영시설 ▲선박 수리 시설 등 선박 작업용 시설 ▲급유 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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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특히 시설물을 ‘에너지효율등급 1+++’와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아 100% 환경친화적인 건축물로 짓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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