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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와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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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와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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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이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이하 화성지구협회)로부터 초청되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화성시 관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를 위한 ‘동탄시티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탄시티병원 김미영 행정원장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해 300만 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화성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과 함께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동탄시티병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와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직접 만든 열무김치는 화성시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230가구(조손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와 비결연세대 포함 총 250가구에 ‘사랑의 열무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발굴해 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물품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와 함께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 드리게 되어 기쁘며, 모두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대한적십자사 공식 후원 단체로, 지난해 대한적십자로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장증’과 ‘적십자 회원 유공장 대장(태극)을 수여 받았다.



이후에도 화성시 위기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 결성 35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지·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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