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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여행]원어민 교육에 휴양까지…사이판 영어 캠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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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단기 스쿨링 접목 상품 출시
휘닉스 아일랜드, 가족고객 혜택 강화
모두투어, 여권 정보 진위 확인 프로그램 등

여행·레저 업계에서 14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노랑풍선은 사이판 국제학교의 단기 스쿨링을 접목해 휴양과 영어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휘닉스 아일랜드는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숙박·식음·액티비티 결합 상품을 제안합니다. 모두투어는 여행업계 최초로 외교부의 여권 정보 진위 확인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내부 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노랑풍선, 원어민과 교육 '사이판 영어 캠프' 상품
[오늘의여행]원어민 교육에 휴양까지…사이판 영어 캠프 外 사이판 SIS 학교[사진제공=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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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원어민과 함께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판 영어 캠프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20일부터 출발하는 상품으로 현지 국제학교 단기 스쿨링을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고, 다양한 액티비티와 강습도 경험할 수 있다. 사이판 주요 호텔 중 한 곳인 월드리조트에서 대규모 워터파크와 풀장, 비치 스포츠뿐만 아니라 150여가지 메뉴를 제공하는 뷔페 월드 등 리조트 내 부대시설도 이용한다. 노랑풍선은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별빛 투어, 마나가하섬 투어(장비 포함) 등 사이판 여행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휘닉스 아일랜드, 헬로 스위밍 풀 패키지
[오늘의여행]원어민 교육에 휴양까지…사이판 영어 캠프 外 휘닉스 아일랜드 사계절 온수풀[사진제공=휘닉스 아일랜드]

섭지코지를 품고 있는 제주 대표 휴양형 리조트 휘닉스 아일랜드가 가족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헬로 스위밍 풀 패키지'를 출시했다. 4인 투숙 기준 34평형 로얄객실과 코지 조식 뷔페, 단지 내 섭지광장 맥주 무제한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또 웰컴드링크로 제공되는 민트카페 커피, 아이스티 등도 단지 내 민트카페와 섭지광장 등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2박 이용객에게는 섭지광장에서 맥주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섭지플래터(치킨, 피자, 모듬소시지 등) 선택 이용권, 안도 다다오의 건축으로 유명한 단지 내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입장권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소인(초등학생까지) 2명까지 코지 뷔페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사계절 온수풀과 실내 놀이터 키즈 플레이 라운지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휘닉스 아일랜드 인근의 아쿠아플라넷 제주, 스누피가든 입장료도 투숙객에 한해 20% 할인된다.


모두투어, 외교부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 업계 첫 도입
[오늘의여행]원어민 교육에 휴양까지…사이판 영어 캠프 外 모두투어, 여권 정보 진위 확인 프로그램[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외교부의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는 외교부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여권 정보의 진위(일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이나 대리점으로부터 입력받은 여권 번호나 영문 성명 등의 정보가 실제 여권과 일치하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를 자사 예약 관리 시스템에 도입함으로써 고객이 제공한 여권 정보의 정확성을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의 OCR(이미지 인식 솔루션)을 통해 입력받은 여권 정보나 간혹 수작업으로 입력한 여권 정보를 재확인하는 업무 과정이 불필요해 업무 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효율적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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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감사실, 한국마사회 감사실과 내부 역량 강화 업무협약
[오늘의여행]원어민 교육에 휴양까지…사이판 영어 캠프 外 왼쪽부터)박용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상임감사와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GKL]

GKL 감사실은 한국마사회 감사실과 내부 감사 역량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인력 풀(pool) 공동구성 ▲공동 워크숍 개최 등 정기적인 협력교류체계 구축 ▲전문 감사 분야 인력지원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이 있다. 두 기관은 자체 감사 역량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자체감사기구의 선진화를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용우 GKL 상임감사는 "레저산업 공기업 감사기구 간 긴밀한 협력으로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더 높이고,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통해 기관의 경영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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