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처음 참가한다.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해양안전 실전 체험존(ZONE) ▲해양안전 디지털 교육 컨텐츠 제공 ▲유튜브 채널 이벤트 ▲1대1 고객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제해양·안전대전은 해양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장비를 전시하고 해양산업 전문가, 관련 기업, 학계 및 정부기관이 모여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제 전시회다. 2013년부터 격년마다 열리고 있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안전체험관이 앞으로도 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실제 해양 안전사고 등 위기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해 6만7000여명에게 생존수영을 비롯해 해양안전 체험교육과 선박안전, 해양안전, 선박 비상 상황 대응에 필요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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