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조리학과 전문기술인 양성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가 최근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
지난 12일 진행된 전달식은 현대그린푸드 인사노무 담당 김성윤 상무, 경남정보대학교 김태상 총장 및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학금은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을 위해 쓰인다. 현대그린푸드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 이 학과와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외식사업조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주문식 교육과정 학생 선발 면접도 진행됐다.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리테일, 외식과 케어푸드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학생들의 취업 열기 또한 높은 종합식품기업이다.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재학생들을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