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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민간 AI 실증과제 5개 선정…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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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민간 AI 실증과제 5개 선정…9억원 투입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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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인공지능(AI) 공공 및 민간분야 실증과제 5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지적발달 장애인을 위한 AI 개인 맞춤형 인지 및 언어재활 솔루션 실증(㈜마인드허브) ▲AI 정자 판독 솔루션으로 가임기 남성대상 도민 체감형 서비스 실증(고큐바테크놀로지㈜) ▲AI 영상분석 및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 운영을 통한 신호최적화 솔루션 실증(시티아이랩㈜) ▲다중복합신호 기반 대형인구밀집 시설에서의 도민 체감형 실내 내비게이션 실증(파파야㈜) 등이다.


경기도는 공공분야 1개 과제에 3억원, 민간분야 4개 과제에 각각 1억5000만원 등 총 9억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4~5월 두 달간 분야별 과제를 공모했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AI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실용화를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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