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화성시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11일 개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재무악화로 고통받는 시민에 맞춤형 상담 제공

경기도 화성시가 재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화성시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11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화성시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재무 상태의 악화로 고통받는 시민에게 맞춤형 금융복지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화성시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11일 개소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화성시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AD

앞서 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 10월 '화성시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센터 운영을 준비해 왔다.


센터는 채무 문제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금융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복지 차원의 접근으로 통합적 금융복지상담을 제공한다. 센터에는 센터장 1명과 상담사 2명을 배치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악성부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통합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내일에 대한 희망을 드리겠다"며 "센터가 화성시민의 삶을 희망으로 바꾸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