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노동자 산재예방활동 추진 업무협약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공흥두 본부장)와 부산 이동 플랫폼 노동자 지원 센터(센터장 현정길)는 3일 해운대 소재 부산 이동 노동자 지원 쉼터에서 ‘이동 플랫폼 노동자 산재예방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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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동 플랫폼 노동자 지원센터’는 이동 노동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 활동 운영 기관이다.
공단과 부산 이동 플랫폼 노동자 지원센터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동 플랫폼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며, 부산·경상권역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교육, 안전보건자료와 온열·한랭 등 건강장해 예방 물품 제공, 유소견자 사후관리와 건강상담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 플랫폼 노동자의 사전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 안전보건 관리 인식 제고 등 지속적인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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