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는 자사가 개발한 ‘기장밀추출복합물(Keranat™)’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발 상태 개선을 위한 개별 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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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은 자회사인 노바웰스가 보유한 4건을 포함해 총 44개 개별 인정형 원료를 보유, 국내 최다 개별 인정형 원료 기업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서 식약처는 2022년 7월 모발 건강 관련 기능성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범위에 포함시켰다. 모발 건강 관련 기능성 평가 기준이 제공되면서 기능성 원료 개발도 가능해진 셈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모발은 노화,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등 내인성 요인과 자외선, 오염물질 등에 의한 외인성 요인으로 생성이 저하되거나 손상이 심해진다”며 “노바렉스는 기장밀추출복합물이 식약처의 개별 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국내 최초의 모발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연내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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