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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전한 농산물 공급 기본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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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농가 50여명 대상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

경남 함양군은 안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인증 희망 농가 및 갱신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함양군, 안전한 농산물 공급 기본교육 추진 함양군이 2024년 희망 농가 50여명 대상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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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 안전성, 농업환경 보전, 농작업자 안전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및 인증제도, 실천 요령 등 인증받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 인증 희망 농가 및 갱신 농가는 2년에 1회, 2시간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라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작으로, 농산물 판촉 행사, 수출 농산물 등에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연계를 강화하여 판로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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