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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키움증권, 상장사 첫 밸류업 공시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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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키움증권, 상장사 첫 밸류업 공시에 상승 출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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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상장사 중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방안'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시하면서 약세장에서도 상승세를 보인다.


29일 오전 9시 5분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1.19%(1500원) 상승한 12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전일 상장사 중 처음으로 구체적인 밸류업 공시를 발표했다. 향후 3년 동안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주주환원율 30% 이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직전 5년 평균 ROE는 16.9%로 2023년 영풍제지 미수금 손실에 따른 하락(8.1%)을 제외하면 10% 이상을 지속해서 기록했다"며 "올해 1분기 별도 자기자본이 4조4000억원으로 초대형 IB 인가 요건을 충분히 뛰어넘어 추가적인 자본확충 니즈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정책 가시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밸류업 공시는 지난 3월 13일 공정공시에서 밝힌 기업가치 제고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실질적인 주가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이 주주환원 의지를 적극적으로 시장과 공유하면서 투자심리가 확대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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