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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석촌호수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 ‘달리는 사람들’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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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X MUSEUM209 공공미술 프로젝트 시작
8월까지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 ‘달리는 사람들’ 기획전 첫선
서강석 송파구청장 “일상 속 현대적 감각 도시미술 구현…문화예술 숨 쉬는 도시로”

 송파 석촌호수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 ‘달리는 사람들’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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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민 일상 속 고품격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오는 8월까지 석촌호수 산책로 전시공간 ‘Lake Bridge Gallery(호수교 갤러리)’에서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첫 공공미술 프로젝트 ‘달리는 사람들(Running People)’ 특별전을 선보인다.


‘Lake Bridge Gallery’라 명명된 잠실호수교 교량 하부는 송파대로의 하부이자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 산책로를 잇는 60m 길이의 연결통로다. 구는 지역주민과 관람객이 붐비는 이곳에서 새롭고 신선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번 첫 특별전은 간결하고 뚜렷한 라인, 밝은 색감,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이탈리아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Federica Del Proposto)가 참여한다. 구가 호수교 갤러리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MUSEUM 209에서 아시아 최초 개인전을 열며 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특히, 호수교 갤러리의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작가가 직접 전시기획부터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인 ‘달리는 사람들’ 시리즈를 벽면 그래픽으로 제작했는데, 석촌호수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다양한 주민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실제 사람 크기의 다양한 일러스트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이번 특별전을 필두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구간인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사거리까지 ‘송파애비뉴’를 걷고싶은 거리로 조성한다. 또, 거리와 연계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즐거운 이벤트 가득한 예술 실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석촌호수 인근 MUSEUM 209에서 10월 27일까지 열리는 작가 개인전 ‘페데리카 델 프로포스토: Extra + Ordinary Journey (부제: 페데리카의 특별한 여정)’을 구민 한정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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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호수교 갤러리를 현대적 감각의 일상 속 도시미술관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참신하고도 품격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석촌호수를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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