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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옥토버페스트' 오산 '야맥축제'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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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개최

경기도 오산시의 대표 봄 축제인 '야맥축제'가 24일 개막한다.


오산시는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오색시장에서 '제11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5월의 옥토버페스트' 오산 '야맥축제'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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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와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체험 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 맥주 축제다. 전국 각지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타우트, 라거, 에일 등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전통주'관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오산양조 등 국내 막걸리 양조장 4곳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비어 투어'도 열린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 브루어리 부스를 돌며 8종 이상의 맥주를 시음하고 각 브루어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투어다.


이와 함께 숨은 QR코드 찾기, 브루어리 스탬프, 주요 행사장 경품 등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처음으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는 '1950 레트로 칠성사이다'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과 함께하는 야맥축제에서는 1950년대 옛날 느낌 그대로의 칠성사이다를 소개하는 '레트로 사이다'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3개의 독특한 방문객 공간도 눈길을 끈다 .'스탠딩 브루펍'에서는 펍처럼 서서 즐기는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로맨틱 디너쇼'는 MZ세대 맞춤의 인스타 감성 포토존과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 마련된다. '맘스 라운지'에서는 앉아서 쉬고 먹으면서 즐기는 공연 및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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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가진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시의 대표 축제"라며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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