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청송군, 인력부족 농가 위해 구슬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북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청송군, 인력부족 농가 위해 구슬땀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청송군.
AD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특히 고령자, 부녀자, 독거농가, 장기환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와 읍면 공무원 등 15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인력 부족은 임금 상승으로 이어져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인력 부족으로 인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관과 자생단체의 농촌 일손 돕기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농번기만 되면 농촌의 시름이 깊어진다”며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