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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삭엔지니어링, 엔비디아 “델 파트너쉽이 AI 확대 촉진” 발언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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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엔지니어링이 강세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파트너십이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의 열쇠라고 말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10분 기준 이삭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5.21% 상승한 1만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젠슨 황은 델의 컨퍼런스에서 “델과의 파트너십이 AI 고객 확대는 물론, 기업 및 조직의 ‘AI 팩토리’ 설립을 촉진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생성 AI 기능을 전세계 모든 기업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은 정부 기관과 기업에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가장 큰 업체 중 하나다. 엔비디아의 매출은 데이터센터 사업자에 의존하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 아마존닷컴, 알파벳이 최대 고객이고 델이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삭엔지니어링은 델과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델 엣지서버 큐몰로시티 공급과 이삭엔지니어링의 빅데이터 및 AI 제품을 결합해 엔터프라이즈급 시장에 대한 공동 영업 파트너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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