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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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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 韓 영화 시리즈 최초 '트리플 1000만'

액션영화 '범죄도시4'가 15일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트리플 1000만명을 달성하게 됐다.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영화 '범죄도시2'가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3년 만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처음이다. 1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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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앞선 범죄도시2(1269만명), 범죄도시 3(1068만명)에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만 세 번째 1000만 관객 영화가 등장한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에 상영된 영화 시리즈 가운데 세 편의 1000만 관객을 낸 시리즈는 헐리우드 영화인 어벤져스 시리즈가 유일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지 22일 만에 1000만명 고지를 달성하게 됐다. 올해 기준으론 장재현 감독의 '파묘'에 이어 두 번째로 10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 영화 기준으론 24번째며, 외화를 포함한 전체 개봉작 기준으론 33번째다.



주연인 배우 마동석은 이번 범죄도시4의 1000만 관객 달성으로 흥행 보증 수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그는 부산행(2016), 신과 함께-죄와 벌(2017), 신과 함께-인과 연(2018), 범죄도시 2, 범죄도시 3에 이번 작품까지 모두 여섯 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됐다. 이는 한국 배우로선 최대 기록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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