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브랜드 광고 최초로 생성형 AI 활용
광고 이미지·영상 및 소재에 AI 쓰여
이노션은 농심의 음료 브랜드 데이플러스의 신제품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출시를 알리는 광고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노션이 기획·제작한 이번 광고는 제작과정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했다. 이는 농심 브랜드 최초다. 광고는 농심에서 출시한 이온 음료가 제로슈거(Zero Sugar)와 저칼로리가 특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령어(프롬프트) 작성부터 이미지·영상 생성 등 모든 과정에 생성형 AI 도구가 활용됐다. 광고의 소재도 소비자들이 생성형 AI와 대화하는 설정으로 제작됐다. 소비자들이 AI에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면 결과물이 나오는 방식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데일리 이온 음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로슈거 기능성 이온 음료로 자리 잡아 이온 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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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심 데이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4세대 유산균으로 주목받는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풍부한 식이섬유(13g)를 포함한 기능성 이온 음료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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