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영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명 대상으로 ‘나·혼·조(나 혼자 조절한다), 스·우·행(스마트한 우리들의 여행)’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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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센터는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것을 중점에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최대환(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는 만큼 과의존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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