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가 2024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브랜드평가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브랜드소비자평가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브랜드의 공적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한다.
씰리침대는 1950년 정형외과 의사와 협업하여 독자적인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을 개발했다. 포스처피딕 기술은 전문의들의 의학적 지식과 씰리의 수면 연구 노하우가 결합돼 허리 통증을 최소화하고 탄탄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의 정형외과 자문 위원회 OAB(Orthopedic Advisory Board)를 구성하고 ‘씰리맨’, ‘데이터맨’을 거쳐 현재 ‘샘’으로 이어지는 척추 정렬 인체 모형을 개발해 우리 몸에 가장 적합한 매트리스를 위해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올바른 수면 자세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는 “씰리침대는 신체의 가장 무거운 부분의 체중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편안함을 제공하는 포스처피딕 스프링 시스템으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해 매트리스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매출 1위 기록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숙면 경험과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부터 국내에서 매트리스 사업을 시작한 씰리코리아는 2016년 여주에 대지 5만5000㎡ 규모의 공장을 설립해 프리미엄 라인 매트리스 엑스퀴짓을 비롯한 제품들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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