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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산업개발 금천구 취약계층에 쌀 300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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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 취약계층 위해 900만 원 상당 쌀 후원
지난해에도 1645만 원 상당의 쌀과 포도 등 기부

복성산업개발 금천구 취약계층에 쌀 300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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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일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과 금천불교사암연합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kg, 300포(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복성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되어 토목 및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회사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창업주인 박금태 회장은 평소 지론인 ‘나눔’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창립 이래 14년 동안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경제침체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호압사 주지 현민스님, 불영암 주지 덕유스님,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박금태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금태 회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성산업개발은 지난해에도 금천구에 쌀 10kg, 300포, 포도 3kg, 250박스 등 1645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다른 어느 때보다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복성산업개발과 금천불교사암연합회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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