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가 화재 취약시설과 소규모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정119안전센터는 25일 화재취약시설 1개소, 소규모 숙박시설 2개소를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 대책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주요 자문 내용은 ▲환절기 난방용품 안전 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안내·홍보 ▲소방시설, 피난설비 안전점검 및 사용법 교육을 통한 화재초기 대응역량 강화 ▲관계자 현지 적응훈련 및 피난통로 확보 등이다.
봄철은 큰 일교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해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연평균 221건(27.2%)으로 상대적으로 많다.
최창욱 센터장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 화재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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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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