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이재민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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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부산지역에 재해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이 임시 거처에서 사용할 긴급 생필품 구호 키트 1000개 선제작해 재난 발생 시 바로 지원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번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과 함께 KRX 임직원 봉사단의 새로운 이름인 'KRX행복드림이'와 '행복을 나누는 KRX 행복 드림' 이라는 슬로건을 함께 발표하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재난 발생시 부산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RX 임직원 봉사단 행복드림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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