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글·엔비디아 AI 전문가 나온다…국제표준 오픈 워크숍 개최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구글·엔비디아 AI 전문가 나온다…국제표준 오픈 워크숍 개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삼성전자 등 국내·외 40여개국 AI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AI(인공지능) 국제표준화 총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AD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설립한 AI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 JTC1 SC42, 이하 SC42)와 함께 2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AI 국제표준 오픈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린 SC42 총회의 일환인 특별 공개 행사로 최신 국제 표준의 핵심 사안을 각 표준 워킹그룹(WG)의 임원진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구글, 엔비디아 등 AI 국제표준 작업반(WG) 리더들과 KT, 네이버 등 국내 산학연 AI 전문가 14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SC 42 산하 각 WG의 주요 AI 국제표준, 국내 기업의 AI 추진 내용이 발표된다.


특히 신뢰성 WG에서 구글의 레노라 짐머맨(Lenora Zimmerman) 프로젝트 리더는 AI가 개인과 사회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사회적·윤리적 고려사항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표준을 소개한다.


AI 안전 WG에서 엔비디아의 리카도 마리아니(Riccardo Mariani) 의장은 AI 시스템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설계·개발·검증을 위한 요구사항 표준을 설명한다.


이외에도 AI 머신러닝 성능평가, AI 기반 헬스케어 정보 표준 등의 소개와 국내 KT, 네이버, 산업기술시험원의 AI 추진 동향이 발표된다



워크숍에 초청된 이경우 대통령실 AI디지털비서관은 "AI는 전산업에 걸쳐 혁신을 주도하는 게임체인저라 할 수 있다"면서 "정부는 우리나라가 AI 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관된 AI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