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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티로 거듭나는 안성시…‘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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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뚫리면 오르는 집값, 수혜처 기대되는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직주 근접성 뛰어나고 안성 내 입지도 우수해 눈길

반도체 시티로 거듭나는 안성시…‘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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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는 ‘돈은 길을 따라 움직인다’는 격언이 있다. 뛰어난 교통망을 갖출 경우 그만큼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을 말한다. 특히 기존의 길 외에 새로 뚫리는 길이 있는 곳은 그 가치가 더욱 높다.


도로나 철도 등 새로운 길이 개통할 경우 해당 지역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주변으로 각종 생활인프라 등이 개선됨에 따라 주거 여건도 좋아진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기존 수요는 물론이고, 신규 수요의 유입도 활발해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


특히, 새 길이 개통되는 곳들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 곳도 많다. 이를테면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나 대기업의 이전 등이 예정된 곳의 경우, 해당 개발과 맞물려 길을 조성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개발 호재의 수혜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신규 교통망의 개통이 예정된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파주시에서 분양한 '운정3 제일풍경채'는 1순위 청약접수결과 평균 371.64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한 바 있다. 이 단지는 GTX A노선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로 개통 기대감이 반영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된다.


이 가운데, 경기 안성시가 신규 도로망 개통으로 인해 일대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바로 ‘용인반도체 민자고속도로’ 덕이다.


용인 반도체 민자고속도로는 용인 메가 반도체클러스터의 원만한 사업진행을 위해 추진 중인 곳으로, 안성시 일죽부터 용인(남사, 이동, 원삼, 백암)~화성시 양감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다. 안성으로 직접 이어지는 만큼 개통 시 안성시 역시 반도체 시티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 아파트 분양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향후 지역 가치 상승이 예견되는 만큼 알짜 단지를 골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바빠진 것.


이 중 특히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바로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다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용인과 이천, 안성을 모두 아우르는 경계 입지에 위치한 데다, 뛰어난 교통망까지 갖춰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다.


단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위치하고, 중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죽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여기에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 평택~부발선과 수도권 내륙선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여기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포함된 동신산업단지(반도체 소부장), 죽산관광단지, 안성테크노벨리, 제5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향후 직주 근접형 단지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각종 인프라도 잘 갖췄다. 죽산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죽산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우체국, 파출소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도보 10분대에 죽산초, 죽산중, 죽산고 등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는 탄탄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비봉산, 남산, 한택식물원, 죽산천, 연못공원, 인공습지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여유로운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단지 설계도 만족스럽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74·84㎡타입으로만 구성되며, 4Bay 판상형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조망도 극대화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각종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돼 보안 및 절약, 편의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단지 안에 캠핑파크, 어반팜 등이 조성되어 뛰어난 조경 속에서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즐기기 좋고, 피트니스센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계약조건도 좋다. 단지는 계약금 5% 분납 조건으로, 1차 계약금 500만원에 1개월 이내에 5%의 잔여금액만 내면 계약이 성사된다. 또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예정으로 잔금 납부 전까지 추가 비용 부담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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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경기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74세대로 구성된다. 면적형별로는 △74㎡ 175세대, △84㎡ 299세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성시 가사동 일원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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