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청계면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35개 공약 조기 완료
연내 공약 이행 목표 77.3% 무난히 달성 예상, 속도감 있는 추진 총력
김산 무안군수의 2024년 1분기 공약 이행률이 61.9%를 보이며 공약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
김산 군수는 매 분기 공약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공약 이행률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2024년 새로 완료한 공약사항은 △청계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추진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축산악취 저감 사업 등 3개 공약이다.
이 중 50세 이상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50%를 지원하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은 당초 완료 목표인 2026년보다 2년 빨리 완료해 많은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무안군에서는 6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실적과 이행상황에 대한 평가를 받을 계획이며, 보다 더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연내 공약 이행률 목표인 77.3%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속도를 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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