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28일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최
충남 아산시가 지난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것으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와 동상 친수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최고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아트밸리 아산에 이순신 장군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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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탄신주간 선포와 친수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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