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증시긴급진단]삼중고에 휘둘린 코스피, 조정 불가피 "추세 하락은 아냐"

시계아이콘02분 1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금리·환율에 발목 잡혀
외국인 매수세 주춤하면서 수급 공백
펀더멘털 개선 추세 유효…2500선 대응 권고

겹악재에 국내 증시가 휘청이고 있다. 지난주 2700선이 무너진 데 이어 17일에는 장중 2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에 금리 인하 기대감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으며 이런 요인들이 달러 강세를 지지하면서 환율이 치솟자 그동안 증시를 떠받쳐온 외국인도 선물시장에서 대량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이 불가피하겠지만 추세적 하락 전환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증시긴급진단]삼중고에 휘둘린 코스피, 조정 불가피 "추세 하락은 아냐"
AD

1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04포인트(0.42%) 하락한 2598.59를 기록했다. 전일 급락에 따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하며 장중 2600선이 무너졌다.


전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까지 오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 넘게 하락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일 환율이 장중 1400원까지 상승하면서 외국인 투자자 자금이 한국 증시에서 이탈한 점이 주가 하락 요인"이라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3월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등 미국 경제 호조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고 동시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6%까지 상승한 점도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도 "환율 때문에 증시 낙폭이 커졌다"면서 " 환율을 움직인 배경은 미국의 실물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관련 기대심리가 계속 후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환율이 지속해서 상승하면서 그동안 증시를 떠받쳐온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832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선물시장에서는 4조6732억원을 팔아치웠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수급 측면에서 그동안 시장이 잘 버텼던 요인 중 하나가 외국인"이라며 "외국인 매수가 주춤하다 보니까 여러 이슈에 대한 수급 공백이 낙폭으로 이어진 듯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대내외 변수로 잠시 주춤하긴 하지만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선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온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외국인 현물을 많이 팔지 않고 선물을 많이 팔았는데, 선물을 파는 것은 헤지용 목적이 크다"면서 "현물을 크게 매도한 게 아니기 때문에 하락 추세로 베팅을 했다고 보기는 아직 어려운 듯하다"고 짚었다. 이어 "향후 사후적으로 확인해야겠지만 현물에서 업종 구분 없이 바스켓으로 셀코리아를 하면 그게 하락 추세로 전환됐다는 의미인데 현재는 많이 샀던 반도체는 팔고 현대차 같은 종목은 사들였다"고 덧붙였다.


당분간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추세적인 하락 반전은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소매판매 호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환율 급등 등 단기적인 조정은 피할 수 없겠으나 리스크 심리가 완화될 경우 기업 실적 호조, 중국 경기 회복 등을 바탕으로 대형 수출주부터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 말 발표될 미국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불안심리가 완화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리서치 부장은 "3월 PCE 물가지수를 확인하며 불안심리가 진정되고 채권금리, 달러화 되돌림 과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후 외국인 선물매도 완화, 매수 전환으로 단기 반등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5월 전반부에 2700선 중후반까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 반등 지속은 금리, 환율 우려가 완화돼야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 팀장은 "현재의 악순환 고리가 끊겨야 시장 반등이 나온다"면서 "악순환의 첫 번째는 금리고 두 번째는 달러고 세 번째가 유독 약한 원화"라고 짚었다. 그는 "가령 미국의 금리나 달러가 강하더라도 국내 금융당국이 개입해 원·달러 환율이 급락을 한다든지 또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시장을 안심시켜 미국 장기금리가 떨어져야 한다"면서 "장기금리가 떨어지면 달러도 떨어지고 환율도 안정된다"고 설명했다.


AD

수출이 회복 추세에 있고 기업 실적도 나아지는 등 펀더멘털(기초체력)의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2500선대에서는 매수 대응을 고려해도 된다는 조언도 있다. 오 센터장은 "중동 리스크와 Fed 금리 인하 시점 지연 등 추가적인 주가 하락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난 1월 주가 급락 당시 코스피 하방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91배 수준인 2510선까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도 "하락 요인이 국내 주식시장 펀더멘털 흐름을 바꾸는 요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코스피 2500선대에서 매수 대응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이후 코스피 반도체 업종의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전망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는 등 실적 개선 가시성은 확대 중"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