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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美 소매판매 깜짝 증가에 국채 금리 급등…일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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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10년물 금리 4.6% 돌파
3월 소매판매 0.7% 증가 '예상 상회'
국제유가는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소매판매가 깜짝 성장했다는 소식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하며 국채 금리가 급등,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됐다. 미 국채 금리는 10년물이 5개월 만에 최고치인 4.6% 선을 돌파했고, 2년물은 5% 선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13일 이란으로부터 본토를 공격받은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피하면서도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소식도 투심에 부담을 주고 있다.


[뉴욕증시]美 소매판매 깜짝 증가에 국채 금리 급등…일제 하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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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13포인트(0.65%) 하락한 3만7735.11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61.59포인트(1.2%) 밀린 5061.8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0.08포인트(1.79%) 떨어진 1만5885.0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3월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투심을 악화시켰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전문가 전망치(0.4%)를 웃도는 수준이다. 소매판매 13개 항목 중 8개 분야에서 증가세가 나타났다. 전자상거래에서 2.7%, 주유소 부문에서 2.1% 소비가 늘었고 자동차 판매는 0.7% 줄었다.


소매판매 지표는 미국 실물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으로 종합적인 경기 흐름을 판단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견조한 노동시장이 소비를 뒷받침하면서 뜨거운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위험이 제기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에 더욱 신중해질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국채 금리는 급등했다.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1bp=0.01%포인트) 오른 4.61%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bp 상승한 4.92%를 기록 중이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앤드루 헌터 차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고용 증가 부활, 소비의 지속적인 회복력은 Fed의 금리 인하 착수까지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 의심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분석했다.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하는 '노랜딩(no landing·무착륙)' 시나리오 전망이 번지면서 일각에선 연내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계속 재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Fed는 2024년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소비와 경제의 전반적인 강세를 지적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면 Fed가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보복 수위를 놓고도 시장의 경계감이 커지며 증시에 부담을 줬다. 미국이 확전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에 보복 자제를 거듭 강조하고, 이란도 이스라엘이 보복에 나서지 않는 한 추가 공격을 감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5차 중동전쟁' 발생 우려는 다소 진화된 상태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피하면서도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히 가시지 않는 상황이다.


바워삭 캐피털 파트너스의 에밀리 바워삭 힐 최고경영자(CEO)는 "역사적으로 지정학적 충격은 장기 시장 하락이 아닌 단기 변동성을 불러일으켰다"며 "그러나 현재 이 같은 상황에서는 중동 긴장 고조로 발생할 수 있는 유가 상승 충격을 고려할 때 변동성이 장기간 지속될 위험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향후 자산시장 흐름은 이스라엘의 대이란 대응 방식과 수위에 달려 있다. 에버코어 ISI의 크리슈나 구하 선임 매니징 디렉터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의 조언을 기꺼이 따를 의향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시장에는 어느 정도 안도 랠리가 전개될 수 있는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1.96% 내렸다. 애플은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이 중국 판매 부진으로 10%가량 감소했다는 소식에 2.19% 밀렸다. 엔비디아도 2.48% 하락했다.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는 테슬라는 전 세계 인력 10% 감원 방침을 발표한 후 5.59% 급락했다. 골드만삭스는 1분기 실적 호조로 2.9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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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이 중동 확전 가능성 차단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25달러(0.29%) 내린 배럴당 85.41달러, 글로벌 원유 가격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0.35달러(0.39%) 하락한 9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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