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선서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충남도의원들이 15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충남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의원(당진3)과 이정우 의원(청양)은 이날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홍 의원은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진과 충남의 균형발전, 선거로 분열된 시민들의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서민들의 짐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미래와 부모님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며 "실망 없는 의원, 믿음직한 정치인의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당선의 기쁨이 크지만 220만 도민의 염원을 이뤄야 한다는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양과 충남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 집행부와 소통하며 감동을 주는 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