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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눈으로 中企 정책 봤더니…중기부, 청년 정책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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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 진행
인턴 활동 통해 공직 체험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올해 채용된 청년인턴 55명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취지, 중기부 소개 등 인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은 공공부문이 선도해 청년의 공직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경험과 참여를 통해 국정 전반에 걸쳐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부터 채용하고 있다. 올해 중기부는 총 11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1차로 55명을 채용해 본부 및 지방청 등 소속기관에 배치했다.

청년 눈으로 中企 정책 봤더니…중기부, 청년 정책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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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개와 중소·벤처 및 소상공인 정책, 복무 관련 사항 등 중기부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6개월간의 청년인턴 직무수행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은 오영주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모토로 정책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니, 정책 현장을 자주 방문해 청년의 눈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을 살펴보라”고 당부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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