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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선 승리 후 재판 첫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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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승리한 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이재명, 총선 승리 후 재판 첫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고(故) 김문기·백현동 특혜 의혹 발언'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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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1분께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당선됐지만 사법리스크는 여전하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임기 중 의원직 상실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 ‘향후 재판에 빠짐없이 출석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여러 차례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재판에서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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