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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광주 북구갑 ‘3전 4기’ 정준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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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드리는 정치할 것"

정준호 광주광역시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준호 후보는 오전 0시 기준 총 83.7%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1위를 확정 지었다.


[22대 총선] 광주 북구갑 ‘3전 4기’ 정준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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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명 국민의힘 후보 8.48%, 김주업 진보당 후보 6.03%, 장경수 무소속 후보 1.77%로 뒤를 이었다.


정준호 당선인은 수능 만점을 받아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 수재로 알려졌었다. 2007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9기 수료,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현역 강기정 의원을 제치고 전략공천 후보로 광주 북구(갑)에 출마했지만, 김경진 국민의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이후 21대 총선과 8회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에 도전장을 냈지만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본선은 밟아보지도 못했다.


네 번째 선거에 도전한 정 당선인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조오섭 의원을 누르고 3전 4기 끝에 본선에 뛰어들어 마침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정준호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북구 주민의 승리이고 광주 시민의 승리다”며 “주민 여러분의 절실한 바람과 기대 절대 잊지 않고 호남 유일의 청년 당선인으로서 추진력과 돌파력으로 지역이 처한 문제,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에 답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속드린 대로 북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겠다. 쇠락한 상권을 되살려 청년들로 북적이는 활력 넘치는 북구를 만들겠다”면서 “답답한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편리하고 쾌적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존재감이 사라진 호남 정치를 복원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정확하고 당당하게 전달해 호남 정치의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며 “이념에 치우치는 정치가 아닌 지역이 마땅히 챙겨야 할 실리를 확보해 균형 있고 힘 있는 호남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 가능한 정치혁신을 위해 청년이 청년의 문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청년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면서 “청년 정치 신인 인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등의 제도를 마련해 제2, 제3의 정준호가 나올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정권교체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제 모든 역량을 쏟아 벼랑 끝으로 내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검찰독재정권에 짓밟힌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반드시 정권교체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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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면서 “주민 여러분과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섬겨 국민의 삶을 지키고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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