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5일 창조관과 산학관 AI 카페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부산디지털고와 ‘2024년 부산디지털고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디지털고 도제반(디지털전자과) 2·3학년 19명과 도제교육부장·담당 교사, 도제 전담관 등이 대학을 방문해 ‘4차산업 혁명에 따른 반도체와 전자 분야 기술 특강’과 ‘4족 보행 로봇 시연’을 통해 신기술 체험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활성화 방안으로 고교단계 학습근로자의 신기술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경력개발 로드맵 제시·훈련에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과학대 김창동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장은 “지역 도제학교의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디지털고의 디지털전자과 도제반 학생들이 경력개발 로드맵 준비·훈련 동기부여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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