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DL이앤씨 새 대표에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 내정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DL이앤씨 새 대표에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 내정 DL이앤씨 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
AD

DL이앤씨의 새 대표이사에 서영재(57) 전(前) LG전자 전무가 내정됐다. 서 내정자는 다음달 10일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DL이앤씨는 서 내정자를 신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서 내정자는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AV·IT사업부장 등을 거쳐, LG전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BI) 센터장을 지냈다. 전기차(EV) 충전, 헬스케어, 홈피트니스 등 신사업 과제를 발굴·육성해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사내에서 평가받는다.


기획·재무·경영 업무를 두루 담당해 '전략기획통'으로도 불린다.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건설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은 신사업, 비주택 분야 등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DL이앤씨는 신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서 내정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소형모듈원자로(SMR), 수소·암모니아 등 신성장동력 발굴과 신사업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 내정자는 경영 전반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성공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DL이앤씨가 퀀텀 점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