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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충남권역 책임 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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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등 추진

단국대병원, 충남권역 책임 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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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공공보건 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에서 충남권역 책임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필수의료 강화 및 공백 해소,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 중인 책임 의료기관은 전국 17개 시도 중 16곳에 위치해있다. 특히,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충남대병원만이 이를 담당하고 있어 인구수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단국대병원이 권역 책임 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정신건강 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고위험 산모 신생아통합치료센터, 지역암센터 등), 충남지역 16개 보건소 등 지역 보건 의료기관 등과 필수 의료협의체를 구성해 공공 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김재일 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은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등을 운영하며 충남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을 강화하고, 지자체는 물론 각종 의료, 복지 네트워크를 촘촘히 가동해 더욱 수준 높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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